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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다반사

연남동 얀 쿠브레 YANN COUVREUR

by agnese 2021. 10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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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에서 유명한 얀 쿠브레 YANN COUVREUR 가 연남동 홍대입구역 3번출구에 생겼어요.

주말의 얀쿠브레

여우의 브랜드 스토리부터 얀쿠브레 듣기만 했었는데 한국에 생기다니 신기방기요!
프랑스계정 https://www.instagram.com/yanncouvreur/
https://www.instagram.com/yanncouvreur_kr/

카페빵꼼마 자리의 일부가 얀쿠브레로 리뉴얼해서 음료 메뉴도 카페꼼마와 동일하더라구요
원두 초이스도 두가지로 동일해요

좋아하는 스티브 스티미 티메이커 티를 사용해서 좋아요
어떤 걸 사용하는 지 모르는 곳에서는 티 Tea 주문은 정말 모험이니깐요~
텀블러 할인도 10%나 되구요. 음료를 마시고 아메리카노로 50% 할인가로 리필이 되는 점도 좋아요~!

주말에는 줄이 좀 긴거 같은데 평일에는 여유롭더라구요
주문 받는 곳에서 디저트도 보고 고르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고 2~3팀 정도 상황을 보고 앞에서 안으로 안내해주셔서 내부에 들어가면 주문하기에 쾌적한 편이였어요.
밀푀유가 한정 수량이라 오픈 시간에 가야 맛볼 수 있는 거 같아요:) 다른 디저트는 오후에도 여유롭더라구요~

슈게트 크렘 바닐라도 맛있구요
타르트 들도 다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이였어요 :)

모든 디저트는 파리매장과 같은 맛, 같은 비주얼,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.
쿠글로프, 뱅오쇼콜라, 크루아상만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는데 크루아상이 2,900원이더라구요
다른데도 거의 그 정도하는 가격이라 더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~

밀푀유 바닐라는 시그니처 디저트인데 기대했던거 보다는 :) 먹기가 우선 불편했어요 ㅎ 바닐라향은 정말 풍부하고 맛은 있었고 가격이 다소 비싼 감이 있었어요. 13,900원
프랑스와 동일하다고 하니 :)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으니 만족해요!

메르베이유! 9,000원
헤이즐넛 프랄리네? 안에 고소한 헤이즐넛 맛이 진하게 나고 머시멜로같은 느낌의 층도 있고 바깥에는 초코릿
암튼 디저트 먹으면서 느끼지만 정말 번거로운 작업들이 모여서 완성되는 게 느껴져요 :)

 

평일 오픈시간 얀쿠브레

그리고 얀쿠브레에서 좋아하는 뱅오쇼콜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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